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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들

광명시장 홍두께 칼국수 다녀왔어요 - 가성비 칼국수

by 디지털 라이프 여행 2024. 12. 13.

 

 

안녕하세요 ~ 오늘은 경기도 광명시장의 칼국수 성지 홍두깨 칼국수에 대한 포스팅을 적어볼까 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몸이 움츠려 질때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이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칼국수를 식사로 하면 밥을 먹었을 때보다는 조금 허기가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칼국수는 일단 일인분의 양부터가 정말 푸짐해서 그런 걱정이 필요없습니다.  맛은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그래서 이곳이 광명시장의 가성비 칼국수 성지가 되었나봅니다. 

이번 여름 홍석천의 유튜브채널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었어요. 

 

 

찾아오시는 길 

 

 

소개해 드립니다. 홍두깨 칼국수의 메인메뉴는 당연히 손칼국수 ! 단돈 5000원 현금 /카드 모두 받습니다.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까지 

단! 수제비 , 칼제비는 평일에만 주문가능합니다.  

5000원에 즐기는 정통 칼국수

 

 

1층 보다는 2층이 자리도 널널하고 이용이 편하네요

 

저는 수제비와 국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칼제비를 시켰습니다. 국수의 쫄깃함도 만만치 않지만 수제비는 정말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수제비 식감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드린것 같이 주말에는 수제비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국물은 기본적으로 멸치 육수로 진하고 풍부한 맛 , 호박과 파를 듬뿍 그리고 김가루와 깨가 환상의 조합을 이룹니다.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가끔 곱배기를 주문하시는데 이미 기본적으로 곱배기로 나오고 있어서 의미가 없어요. ㅎㅎ  반찬은 김치 한가지이지만 무한리필 가능하도록 테이블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김치와 다대기

 

 

뜨겁기 때문에 조그만 스텐레스 그릇을 달라고 해서 덜어 드실수 있습니다. 

 

 

술을 부르는 칼국수인가 봅니다. 술을 가져와서 드시는 분들이 왕왕 있으시데요. 

 

 

광명시장 안에서 홍두깨 칼국수집을 물어보면 거의 모든 분들이 잘 아시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찾기가 힘들겁니다. 

그래도 광명시장 입구에서 쭉 들어가시다 보면 이렇게 열심히 국수 삶는 모습이 멀리서도 보입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칼국수를 쉴틈없이 뽑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도 음식은 정말 빨리 나오는거 같아요. 

 

찬바람이 불어올수록 더욱 생각나는 국물 ~ 가성비 칼국수의 성지 홍두깨 칼국수 간단한 리뷰 여기서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