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초기화를 ‘로그아웃’ 또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처럼 표현하니 헷갈릴 수 있어요.
애플은 좀 까탈스럽지만 아래 두과정으로 초기화를 나누는 2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첫번째, 애플 ID와 연결된 정보: ‘로그아웃’은 애플 ID와 관련된 정보만 아이폰에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해요. 이때는 기기의 설정이나 데이터를 모두 지우는 게 아니라, 애플 ID와 연결된 기능(아이클라우드, 메시지 등)만 비활성화되죠. 그래서 기기는 여전히 설정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두번째: 전체 데이터 삭제: 반면,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는 말 그대로 기기의 모든 데이터를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이에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애플 ID와 관계없이 모든 콘텐츠와 설정이 삭제되어,
새 기기처럼 완전히 초기화되죠.
설정으로 들어가서 초기화를 시작합니다.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 설정으로 들어가서 "일반" 을 선택합니다.
일반 에서 맨 아래 메뉴 "전송 또는 iPhone 재설정" 을 선택
모든 컨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모든 설정을 초기화 하고 이제 지우기를 합니다.
암호를 입력해 드립니다.
다음으로 나의 아이폰 찾기 를 꺼줘야 합니다.
왼쪽으로 밀어서 OFF합니다.
다음화면에서 Apple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끄기" 를 누릅니다. 만약 끄기를 누르고 오랫동안 진행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나의 찾기" 를 생략하고 아이폰 지우기를 바로 진행하셔도 됩니다.
데이터 업로드 이후에 리부팅이 진행됩니다.
아이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업로드 할 수도 있지만 건너뛰기도 가능합니다. 필요시에만 진행하고 초기화를 마무리합니다.
